그냥 다른 분들 의견을 들어보고자 여쭙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저는 수능시험 이후로 지난 4년간 영어공부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컴퓨터에 빠져 살았죠)

그래서 지금 영어 수준이 딱 고3 수준인데요

그래서 지난번 미국 갔을 때도 한마디도 못 알아듣고 바보놀이 하다 왔습니다.


이제 영어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은데

주워듣기로는 미드를 많이 보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영어 잘 하시는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일단 LOST 시즌 1 자막없이 보고는 있는데

화면으로만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이지 들어서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미드로 영어공부를 한다면

어떤 미드가 도움이 될지

자막은 보는게 좋을지 안 보는게 좋을지

만약 자막을 본다면 영어자막을 보는게 좋을지


아무튼 영어 고수님들께 영어 공부에 관한 이런 저런 조언을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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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vant˚ 2009/12/12 13:59 수정삭제

    듣고 '아 이게 어떤 내용이다',,, 의 정도까진 끌어올 수 있습니다. 실제 회화할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못하는 수준인데, 저는 비슷한 예로 일본어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차마 애니메이션 때문이라고는 말 못함,, ㅋㅋㅋ)

    그러니까, 듣고 이해하고 약간의 말 정도는 끌어올 릴 수 있습니다만,,,





    쓰기, 읽기와 같이 문자와 관련된건 전혀 안될거 같아요. ^^

    • snoopy 2009/12/12 14:23 수정삭제

      역시 도움이 되는군요 ^^

      쓰기는 못하지만 읽기는 어느정도 됩니다. 듣기랑 말하기가 전혀 안 되어서 미드를 보려고 하는건데 열심히 봐야겠네요. ^^

  2. Windows/게임 팁 2009/12/12 14:00 수정삭제

    그렇군요..2빠!!<퍽

    미드를 볼줄 모르는..

    듣기는 좀 도움 되실듯

  3. 랄로 2009/12/12 14:14 수정삭제

    회화쪽은 시트콤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재밌기도 하고~ 일상대화가 많기도 하고

    용...대사도 상대적으로 짧은 호흡의 대화가

    좀더 접근하기 쉽기도 하공~? 런타임 40분넘어가는

    좀 대작 드라마들 보면 대화가 뭐가 그리 긴지

    설정이나 상황 설명하기 급급하고

    물론 이건 모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미드 자막 만들때도 시트콤은 웃으면서

    잼나게 했던게 기억이 나네용... 대회하는것도

    곧잘 따라하며 놀았고 -_-;..시트콤은 특히나 말장난같은

    것도 많이 나와서..흥미롭게 공부할수가있습니당.

  4. GIU마스터 2009/12/12 14:15 수정삭제

    미드나 일드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제가 실제로 실력이 늘었거든요.

    단 먼저 학습서나 학원을 다니셔서 기초를 닦으신

    다음에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학습방법은,

    1. 자막없이 미드(일드)를 본다.

    2. 잘 만들어진(중요!)자막을 통해 다시 본다.

    3. 다시 자막없이 1.2배속으로 미드(일드)를 다

    시 본다.

    무조건 3번정도 봐야하는 거기에 볼거리가 많

    고, 주인공이 이쁘거나, 학습에 도움이 되는 걸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snoopy 2009/12/12 14:27 수정삭제

      음... 저는 책이나 영화를 한번만 보지 두번 이상은 안 보는데 학습을 위해서는 세번이나 봐야하는군요 ;;; 아무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영어 완전 기초가 없는 정도는 아니라서요 어느정도는 알아듣습니다. 말이 빠르거나 중얼거리거나 어려운 단어를 쓰면 못 알아듣지만요 ^^;;

  5. Jaeyeun 2009/12/12 14:18 수정삭제

    NCIS 추천입니다!!!!
    미 해군 수사대 인데...
    대화가 꽤 쉬웁니다. ^^

  6. morphine 2009/12/12 14:28 수정삭제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도움이 됩니다."

    회화에서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억양이라든가, 대화의 분위기 등을 보고도 훨씬 쉽게 접근이 가능하죠. 다만, 그 말을 알아 듣는 것과 '내가 직접 내 생각을 입을 통해 말로써 전달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회화를 잘 하시는 분들은 그만큼 열심히 회화를 연습하신 것이란 사실.. 말씀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겁니다.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있어서 미드를 보는 것이 도움은 될 수 있을지라도(재밌는 표현이라든가, 걔들 문화에선 이러저러하게 생각을 한다던가) 실제로 말을 하기까지는 스스로 연습하지 않으면 절대 입 밖으로 터져 나오질 않더군요.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을 영어로 생각해 보시고, 중얼중얼거려보세요. 남들이 보기에 정신나간 사람처럼 보일지 모르고, 그것 때문에 처음엔 입 밖으로 영어가 나오지도 않습니다. 그저 생각으로만 영어를 뱅글뱅글 돌릴 뿐이죠. 하지만 점점 그것이 익숙해지면 일상 대화를 영어로 조금씩 하게 됩니다. 영어로 대화할 상대가 없어도, 혼자하는 생각이라든가 책을 보면서 생각을 되뇌인다던가...이런 모든 것들을 영어로 시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짧은(하지만 영어를 잘 못하던 시절보다는 두 세배나 긴)문장을 영어로 말 할수 있게 되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영어로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규칙적으로 영어 일기를 쓰시는 것이 좋고, Snoopy 님은 블로깅을 잘 하시니까 블로그에 영어로 글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제게 1년 8개월 된 조카가 있는데, 그 녀석이 말을 깨우치는 것을 보면서 저도 여러 가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언어...말이란, 되든 안 되든 직접 입을 열어 뭐든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어버버...도 좋습니다. 뭐든 말을 해야 늘어요. ^^ 용기를 가지시고, 화이팅입니다!

    • snoopy 2009/12/12 14:35 수정삭제

      헉... 제가 블로그에 영작하면 전부 다 콩글리쉬가 되어서 부끄러울 것 같습니다. ㅠㅠ

      되든 안 되든 자꾸 중얼거려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7. 지뢰밟기 2009/12/12 14:31 수정삭제

    간단히 말하자면 100% 효과있습니다.
    제가 학생이라 친구들이 일본애니를 과할정도로 보고 일본애니노래 듣다보니까 일본어를 잘하더군요,, 자막도 나오고 재미있는말은 따라말하니까.. 일본어 많이 알게됬다고하더라고요..
    일본 회화?정도는 하는데;; 애니로 독학했다고하더라고요..
    미드같은거 많이보시면 영어공부에 도움될것같습니다^^

  8. rsj2002 2009/12/12 14:42 수정삭제

    듣기도 중요하지만 말하기도 중요하죠.
    아무리 어려운 문장도, 절대 안 들리는 문장도 직접 말해보면 다 들립니다. 학생들을 보니깐 1시간 짜리 한 번 보는 거 보단 30분짜리를 봐도 같은 거 두 번 보는 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한국 사람이 영어 못하는 거 당연한 거니깐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즐겁게 하세요. ㅎ

  9. ruruoni 2009/12/12 14:48 수정삭제

    저역시 에니를 보면서 일본어를 듣고 말하는 정도는 되더군요...

    기초가 없는 상태다보니 읽고 쓰기는 안됩니다...

    저는 에니를 볼때 헤드셋을 끼고 봅니다...

    일반 스피커아 다르게 발음도 더 정학히 들리고...

    웅얼웅얼 대는 소리도 들립니다...

    그릭 스피커로만 보던걸 헤드셋을 이용해서 보면...

    들어보지 못한 소리들을 들을수 있기때문에 꽤 좋습니다...

    한번 이용해보세요...

    • snoopy 2009/12/12 17:03 수정삭제

      네 저는 고시촌에 살아서 안그래도 평소에 헤드셋으로 듣습니다 ㅋㅋ 말씀하신대로 잘 들려서 좋네요 ^^

  10. 찌롱s 2009/12/12 14:49 수정삭제

    저도 고등학생인지라.. 영어공부 적잖게 해야되는...;; 그래서 전부터 봐오던 미드를... 자막없이 보는데..;; 좀 힘들어서 번갈아보면서 봅니다...
    전에는 뭐...영국드라마인 닥터후라든가.... 요즘엔 뭐,.. CSI랑 로스트를 추가해서 보죠... 여튼 공부에 도움은 되더군요! ㅋㅋ

  11. 2009/12/12 14:56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12. biodm 2009/12/12 15:05 수정삭제

    많은 분들이 도움 되신다고 하는데...
    이것도 개인차가 꽤 큰것 같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 매 시즌별로 8~14개 정도의 미드를 보고 있구요(곧 휴방기라 슬픔에 빠져 있음ㅠㅜ)
    미드 보면서 향상된 영어 실력이라곤 욕밖에 없어요...--V;
    주로 보는 미드가 범죄, 밀리터리, SF, 시트콤 쪽인데 주로 전문직(범죄, 의학, 밀리터리,SF등)과 관련된 드라마들은 영어 공부 향상에 큰 도움 안됩니다.
    일단 나오는 영어들이 전문 용어라서 일상 생활과의 괴리가 크거든요.
    일상 생활에서 '손들어', '꼼짝마', '에피네프린' 같은 단어나, 시체를 해부하고, 용의자를 취조하진 않으니깐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시트콤을 많이 추천하죠...그나마 일상과 많이 연관되어 있어서 나오는 용어들이 낯설지가 않거든요.
    하지만 이것도 어느 순간 영어가 아니라 드라마에 몰입해버려서 주말에 한 시즌 달리는 폐인이 되어 버릴 수 있어 위험하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미드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데 사용하시고, 영어 관련 동영상 강의를 따로 들으시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전 개인적으로 EBSlang의 '한일' 선생님 강의 좋아하는데 그분도 그러더군요.
    자기 유학시절에 월트디즈니 영화 하나 가지고 대사를 외울정도로 반복학습 했다구요...
    그리고 월트디즈니 영화 본 이유가 어린이들 대상이기 때문에 말이 빠르지도 않으면서 쉬운 단어들이 나오기 때문이었다고 했던것 같네요.

    • snoopy 2009/12/12 17:07 수정삭제

      욕이라 하시니 What the hell are you doing 이 자주 들리더군요 ㅋㅋ

      역시 시트콤이 좋겠네요. 영어공부는 EBS가 좋다고 하던데 참고하겠습니다. ^^

  13. 2009/12/12 15:17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 snoopy 2009/12/12 17:09 수정삭제

      역시 미드가 최고군요!!!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LOST 시즌 1 보고있는데 8편까지 봤는데 뭔가 영어가 늘고있는 기분이 드네요 ㅋㅋ 미드 열심히 보겠습니다. ^^

  14. Ssong_zz 2009/12/12 15:21 수정삭제

    미국가서 사실것까진 아니시면 미드정도로도 괜찮은데 슬랭같은것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바뀌고 하니 심슨보셔도 꽤 도움이될듯하네요 ㅇㅅㅇ

    P.S 심슨은... 웃기지만 잔인한것도많답니다;

  15. Jaeyeun 2009/12/12 15:21 수정삭제

    스눕님, 전에 달아 두었던 번역 위젯 갖고 블로깅했던 글 번역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16. TiREM 2009/12/12 15:27 수정삭제

    시즌이 시작되면 앞부분정도만
    자막과함께 보시고
    중후반부부터는 자막뜨기 이전 최신릴리즈가
    나왔을때 그냥 봐보셔용

  17. Fundman 2009/12/12 15:27 수정삭제

    재미있고, 고급표현도 많고, 너무 어렵지 않은 미드 하나 추천드립니다. '보스턴 리걸'입니다. 법정드라마 이지만 너무 전문적이지 않고, 그보다는 설득력있게 영어로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미드라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현재 저는 자막깔고 한번봤는데, 자막없이 한번더 볼 생각입니다. 보통 하나의 미드를 3번이상, 혹자는 10번정도 보면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수동적으로 미드를 보는것은 학습효과 측면에서는 제한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나라도 더 알아들으려고 애쓰면서, 습득한 표현은 되뇌이면서, 그렇게 작정하고 봐야 효과가 큽니다.

    다른말로 하자만 영어뉴스 하루종일 틀어놔도 영어 늘지 않습니다. 왜냐면 전혀 집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드를 집중해서 매일 한시간씩이라도 꾸준히 보면 확실히 영어를 업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만 더하자만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는 상호 시너지도 있긴 하지만 각각의 분야를 별도로 공부해야만 제대로 실력이 업됩니다. 듣기가 완벽해 졌다고 해도, 말하기나 쓰기는 별도로 연습하지 않으면 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 중에도 한국말을 완벽하게 알아듣지만 말할때 어눌한 것고 비슷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미드로 영어공부하기 성공하세요~~

    끝으로 윈도우 7 관련 칼럼들 때문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최근엔 RSS 등록해놓고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블로그 계속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snoopy 2009/12/12 17:12 수정삭제

      좋은 드라마 추천 감사합니다. 일단 로스트 마저 다 보고... 다들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18. 카호+ 2009/12/12 15:35 수정삭제

    어디선가 영자막으로 봐야 좋다고 들은 것 같아요!
    영자막 구해서 보세요~~

    • snoopy 2009/12/12 17:13 수정삭제

      네 로스트 영자막으로 4편까지 봤는데 5편부터는 자막 없이 보고 있습니다. 자막이 없어도 웬만큼은 알아듣겠더라구요 ^^;; 자막이 없으니 화면에 집중도 잘 되고 ㅋ

  19. 소지로 2009/12/12 15:48 수정삭제

    한영 통합자막같은것도 있을텐데.. 그냥 한글자막은 과도하게 의역?된 경우가 종종 있어서.. 통합자막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 어리버리앙마 2009/12/12 16:06 수정삭제

    처음 글 남겨 보는데요

    가끔 들어와서 정말 도움되는 정보들 보고 그냥 보고 나갔었는데요ㅋㅋㅋ

    감사해서요ㅋㅋㅋ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몇자 적어볼게요

    저두 그런식으로 공부하는대 힘들더라구요...도움은 되지만...약간 체계가 없다고 할까요;;;제가 요즘 하는건데요 라디오 프로중에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라고 있는데요 mp3로 받아서 영어 대사들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거 한달에 영화 하나씩 하는데요...그걸 한달동안 꾸준히 듣고 그 영화 받아서 반복해서 듣거든요...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해보니까요 좀 체계적인것 같기도 하고 좋은거 같아서요ㅋㅋㅋㅋ

    저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내요~^^

  21. 용달아저씨 2009/12/12 16:20 수정삭제

    뿌린대로 걷우리라
    평소 스눕님이 많이 배푸시니도움의손길두 많쿤요 한글겨우께우친 이몸은 도움이안돼서죄송하네요

  22. Muju 2009/12/12 16:31 수정삭제

    일단 공부라고 생각하신다면 반복이 언어학습의 핵심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윗분께서 말씀하신대로 대사를 다 외우실 정도로 반복해서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읽기는 자신있다고 하시니 문법, 어휘, 독해는 상급수준이라고 짐작됩니다. 대사를 문자로 이해하는 데는 아무 어려움이 없으실테니, 그렇다면 대사를 입으로 소리내어 읽고 듣는 연습을 반복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고 봅니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라는 책을 일독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영어공부의 방법론 외에도 소위 영어고수들(교포2세, 유학생 등)의 영어와 원어민 영어실력 비교 등 참고가 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느 학습법보다 더 공감이 가더군요.
    저자의 경우를 예로 들면 영화를 30여편 완전히 정복(?)하고 나니 듣는 것이 편안해졌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드라마, 영화는 듣기 공부의 상급과정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대본 없이 60~70퍼센트 이상 이해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을 거라고 합니다.

    • snoopy 2009/12/12 17:20 수정삭제

      이몸이 팔랑귀다보니 뉴욕의사 책 바로 주문하고 왔습니다. ^^ 책 도착하면 열심히 읽어볼게요~ 알고보니 저자가 파워블로거시더군요 ㅋ

      지금 제가 딱 자막없이 로스트 60~70% 정도 들리는 것 같아요. 미드로 공부하는게 저한테 가장 맞을 듯 하네요 ^^;;

  23. 연님 2009/12/12 16:53 수정삭제

    일단 [듣기연습]에는 확실히 도움됨!
    중얼중얼 따라하면서 보면 말하기 연습에도 좋은듯..
    같은거 여러번 반복해서 보면 좋음.

    영화도 괜찮아요. Jerry McGuire 추천.
    비지니스 영화라 단어가 풍부했던 것 같아.

  24. 마자돌 2009/12/12 17:24 수정삭제

    저도 영어는 막장 크리지만...
    전에 미드를 추천하신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나름 일리는 있어 보이더군요.
    그 분 말이 그냥 듣기만 할거면 mp3하고 별 차이가 없으니 미드를 보면서 '입모양'에 집중하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좀 더 투자가 가능하면 생기초 회화 학원이나 강좌 등으로 보다 자세히 입모양을 배우라고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 분 말이 귀가 트여야 입이 트이는게 아니고 입이 트여야 귀가 트인다고....

  25. Lajen 2009/12/12 17:34 수정삭제

    앞에 어느분이 추천해주신 방법이지만 저 또한 그렇게 공부를 해왔고 이 방법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듣기능력의 향상과 간단한 관용적표현을 내 입에 머물수 있게 하기 위해서 미드보는것을 많이 추천을 하죠. 근데 어떤 장르이냐도 중요하지만 보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공부방법중 미드보기를 추천드리는것은 질리지 않고 재밌게 공부를 하기 위해서죠. "재밌게"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자막없이 보아야합니다. 한시즌이 24개정도의 에피로 구성된다면 에피6정도 까지는 자막없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밌는거는 같은데 내용이 궁금해지면 귀가 자연스럽게 자신의 능력의 최대치를 사용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나서 영자막으로 보는거죠..복습 및 확인..^^

    저는 프렌즈시즌6부터 이렇게 공부하였고 위기의주부들(백인 중산층 사회의 슬랭을 가장 잘 나타내주죠)과 웨스트윙(하는 일때문에 정치,시사적인 영어를 접할 일이 많아서)으로 달렷습니다..^^

    요즘에는 스누피님의 포스팅덕에 미디어센터의 인터넷TV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

  26. 우성군 2009/12/12 18:10 수정삭제

    저는 학교 어학당에서

    Everybody Loves Raymond

    시트콤으로 회화 연습을 했습니다.

    제가 방학때 해외 여행을 몇번 다니면서 가장 부족했던 부분이 듣고 말하기였거든요

    그래서 방학전에 미드와 어학당, 그리고 나중에는 회화학원과 병행했습니다.

    일단 회화가 주목적이라면 정말 말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합니다.

    제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도 말을 연습 못해서 외국인 앞에서 말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말을 많이 연습하다보면 그게 익숙해지고

    특히 외국인과 많이 말하다 보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회화할때 일상적인 대화라면 단어를 그렇게 많이 쓰는게 아니거든요

    최대한 간단한 단어로 말 하는 것을 연습하고

    미드에서 나오는 억양, 발음 등등을 익히면 확실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 snoopy 2009/12/12 18:13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저는 말하기는 벙어리 수준이고 듣기도 쥐약이고 리딩만 좀 되는 정도라서 미드로 공부하려 합니다. 자꾸 보고 듣다보면 귀가 트이겠지요 ^^ 흉내내기도 중요한 것 같으니 혼자 중얼중얼 하면서 봐야겠네요 ㅋ

  27. 찌롱s 2009/12/12 19:06 수정삭제

    전 전문계라 수능쪽은....ㅇㅅㅇ...
    수시로 대학을 갈수있어서 내신만 관리 잘하면 되요! ㅋㅋㅋ;; 근데 전 제 전공을 살리는게 아니라 IT 계열로 빠지니까.... 좀 고민이 많이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여튼 영어공부는 필수니까 해두는거죠! ㅎㅎㅎ

  28. Touch&Heart 2009/12/12 19:58 수정삭제

    영어는 모르겠지만..

    애니의 경우 일본말이 상당히 눌었습니다 ㅡㅡ;;

    회화는 버벅거려도 최소한 알아듣긴 하더군요..

    일본어는 한국말과 앞뒤가 비슷해서 그렇지도 모르겠지만..

    영어도 효과는 있겠지요~

    • 뭐든지 2009/12/13 02:55 수정삭제

      저도 한 4~5년 봤더니 알아 듣긴 하는데
      일본어는 어순이 비슷 하기 때문에 그렇지만
      영어는 좀 힘들더군요.
      같은 작품을 여러번 봐야 할것 같아요.

  29. 거북이학자 2009/12/12 20:49 수정삭제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붙죠..
    영어 공부를 하시려는 목적에 맞게 미드를 선택하셔야하는데 일상회화가 많이 나오는 미드 같은경우 가십걸이라는 미드가 실생활대화가 많이 나옵니다. 어려운 영어도 많지 않구요.
    위에 답변들 중에 시트콤의 경우 요즘 나오는 미드중 인기 있는것이 30rocks와 빅뱅이론인데 후자의 경우는 과학을 배경으로 깔고 있어서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1. 자막과 같이 미드를 본다.
    (아무래도 미드를 보는데 내용을 몰르면 흥미가 떨어지고 자꾸 내용이 궁금해지죠.)
    2. 자막을 영어자막으로 대체 후 본다.
    3. 자막을 없앤 후 본다.
    반복과정입니다. 큰 틀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끈기와 노력이 필수입니다.
    대부분 미드를 통해 영어실력을 늘렸다고 하시는 분들은 끈기와 노력이 들어간것입니다.
    처음 조금하다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노력이 없었겠죠..
    효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30. 갈잎 2009/12/12 21:24 수정삭제

    이미 많은 분들이 의견을 다셔서 별로 쓰잘 데 없지만...
    - Big Bang Theory
    - How I Met Your Mother
    - The Office
    지루하지 않고 가볍게 볼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편당 20여분 정도니 어중간한 시간에 한 편씩 보시면 좋을지도.

  31. traitor 2009/12/12 21:26 수정삭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합니다만;.
    마드를 3번 재탕하는 방법이지요..
    단 1번째는 한국 자막 보고,
    2번째는 영문자막 보고,
    3번째는 자막 없이...
    영문자막이 없는경우엔 바로 자막 없이..
    나쁘진 않더군요.

  32. wotmd5731 2009/12/13 00:36 수정삭제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본어는 애니만을 죽도록보면 대화가 가능할 정도까지도 됨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일본어는 우리나라 말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대화의 흐름 같은것을 알아 들을수 잇어서 바로바로 익혀지지만
    영어는 언어의 순서가 우리랑 다르개 석여잇어서 일본어보다 효율이 떨어질꺼라 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영어 노래는 들어도 못알아듣갯고... 미드 보실꺼면 한글 자막과 영어가 동시에 나오는개 효과 좋다고 봅니다.
    영어는 태어나서 몇년을 배워서 둘을 같이 보면 회화나 단어 쪽에 도움이 될꺼같내요 ..
    p.s.해보진 않았습니다..

  33. 하늘바라기 2009/12/13 00:55 수정삭제

    미드를 보면 당연히 도움이 되요.

    음, 그냥 보시는 것 보단, 최소한 영어자막과 함께 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어떤 단어를 들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고, 또 뭐 몇가지 여러가지 이점들이 또 있겠죠.

    음, 영어 듣기에 제일 도움이 되는건 Legend of The Seeker 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느꼈구요.
    로스트도 쭉 봐왔는데, 음 지금까지 본 미드가 20개가 넘어서 정확히 뭐라 말해드리긴 어렵네요.

    • snoopy 2009/12/13 09:15 수정삭제

      팔랑귀 때문에 레전드 오브 더 시커 바로 다운받았습니다. 더불어 영어 자막도 없길래 구글링 해서 받았네요. ^^

  34. 비수의 블로그 2009/12/13 02:41 수정삭제

    저는 여기 캐나다 유학중인데요 애니메이션한번 자막으로 보고 그다음 부터 집에오면 그거5번씩은 보니까 꽤 효과있던데요?

  35. 로얄밀꾸 2009/12/13 03:19 수정삭제

    스누피님은 컴퓨터를 좋아하시니..

    윈도우를 아예 영문윈도우만 사용하시는게 어떨까요..?

    대신 한글 입력과 보여주는건 지장 없게 언어설정은 해주고요...ㅋㅋ

  36. 미야 2009/12/13 03:32 수정삭제

    윗분들 말을 종합해보면 드라마를 본다. 라는 것을 넘어서 분석한다. 수준이 되야 할거 같아요. 한글/영어 자막 있이 보고 없어도 완벽 마스터 이렇게..

  37. arche 2009/12/13 09:32 수정삭제

    저도 미드로 영어공부하는 방법이 많이 궁금했는데 거기에 대한 좋은 책이 있습니다. "뉴욕의사의 백신영어" 뉴욕으로 이민한 한 의사가 자신의 영어공부 과정을 적은 책인데 거기에 미드로 공부하는 방법도 나와 있습니다. 간단히 적으면 처음엔 영어자막으로 반복해서 (2회~3회) 드라마를 시청하면, 자신이 알아듣는 영어와 못 알아듣는 영어가 차츰 구분되어 나간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한글자막으로 보고 확인해보고. 다시 영어자막으로 배우들의 대사를 똑같이 흉내내면서 소리내서 따라 읽어보고... 그 드라마를 떼는데까지 약 20회~50회 반복해서 공부하면 된다고 합니다. 뗀다는 의미는 그 드라마의 배우들의 대부분의 대사를 화면을 보자마자 기억하여 동시에 따라 말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38. portsider 2009/12/13 11:54 수정삭제

    나중에 영어마저도 컴퓨터처럼 정복하신다면 부디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39. 하늘바라기 2009/12/13 12:55 수정삭제

    영어자막은
    http://www.addic7ed.com 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 snoopy 2009/12/13 17:43 수정삭제

      낮에 예약발행 되도록 글 올려놓고 이제서야 이 댓글을 봤네요 ^^;; 제가 소개한 곳에 자막이 없으면 여기서도 찾아보겠습니다. ^^

  40. The butterfly effect 2009/12/14 09:29 수정삭제

    저도 미국에 살다가 왔지만 미드는 확실히 도움은 됩니다. 하지만 그 공부방법이 문제죠.
    제 생각에는 확실히 일상언어를 쉽게 배울려면
    미드 "프렌즈" 가 가장 좋다고 보구요. 미국애들도 쉬우면서 일상적인 말을쓴다고 추천하더군요. 확실히 프렌즈 같은경우는 자막없이 봐도 쉽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자막없이 많이 보고 듣는다고 영어실력이 느는건 아닙니다. 들어서 모르는 단어는 백번들어도 모릅니다. 저는 영어 자막을 같이 보는것을 추천하고 어려우시다면 처음에는 한글자막으로 내용을 이해하시고 그다음에 영어 자막으로 확인을 하시고 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영어자막없이 듣고 근다음에 영어 자막으로 확인하는식도 좋구요.

    요즘은 흔하게 다들 알고있지만 want to 를 미국에서는 대부분 wanna 로 going to 는 gonna 로
    a lot of 는 한글로 발음하면 어라러~ 이런식으로 들립니다. 모르고 있다면 이런것을 영어자막으로 확인을 안하면 백번들어도 그 단어는 모릅니다. ㅋ

  41. geoTouch 2009/12/14 11:09 수정삭제

    올리신 글보며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snoopy님이니까 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Gogle I/O 에 들어가서 관심있는 컴퓨팅 분야의 동영상을 보시는 겁니다. 이왕이면 공부하면서 영어 익히면 좋지요.. 얼마전부터 Google I/O에 올라오는 동영상은 모두 캡션이 달리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캡션 안보며 보고, 보며 보고.그러면 좋지 않을까요?

    • snoopy 2009/12/14 21:06 수정삭제

      소개해주셔서 들어가봤는데요 거의 다 전문분야라서 ㅎㅎ 일단 미드로 익숙해진 다음 일반인 발음에 적응하도록 하겠습니다. ^^

  42. 재일 2009/12/14 14:52 수정삭제

    웬만하면 그냥 눈팅을 주로 하지만 이번만큼은 글 남기고 갑니다.

    영어공부의 목적은 1.증빙용, 2.실전용 이렇게 나뉘는 것 같습니다.

    토익같은 영어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회화를 제대로 못하는 분도 많지요.

    지금 학생이시고 취업을 준비하실거라면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를 하시는 게 낫습니다.
    원하는 성적을 얻은 뒤에 회화 공부를 해도 늦지 않거든요.

    고등학교 이후 영어공부 한번도 안 하셨으면 드라마나 영화로 공부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이후에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면 실력이 빨리 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실력이 더디게 늘거나 제자리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방식이 싫어서, 좀 더 편한 방법을 찾고자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공부에 편한 방법은 없습니다.

    단어 외우는 과정이나 안 들리는 문장을 죽기 살기로 따라 발음하며 공부하는 과정은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입니다.

    서점에 가셔서 영어관련 책들을 쭉 보시고 자신의 수준에 딱 맞을 정도의 책을 사서
    예전에 우리가 고등학교 때 했듯이 공부하는 게 점수용 영어공부 방법에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 snoopy 2009/12/14 21:14 수정삭제

      네 조언 감사합니다. 완전 영어를 못 하는건 아니구요 듣기랑 말하기가 안 되어서 미드를 고려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취업하려면 증빙용 하나 만들어야 하니 토익공부도 병행하겠습니다.

  43. 영어에서 흔히 사용되는 브랜드 이름 2 [Generic Trademarks]

    Tracked from 영어와 가제트 이야기 [English & Gizmos] 2009/12/22 19:23

    우리나라에도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유한락스, 락스, 쵸코파이, 에프킬라, 애니콜, 대일밴드 바이엘 아스피린, 아스피린, 클리넥스, 파스, 물파스 모두 브랜드 이름에서 나온 것들이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데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초짜이든 고수이든 실생활에 모두 도움이 되겠지요. 영화, 연속극에 혹은 소설에 나올 것이고 또 실제 생활에서 쓸 일이 있는 단어들입니다. 자 이제 흔히 사용되는 영어 브랜드들을 볼까요? 3..

  44. 미드로 공부하는 법

    Tracked from 영어와 가제트 이야기 [English & Gizmos] 2010/01/14 18:59

    제가 90년대초 처음 미국에 갔을 때는 DVD가 아니라 비디오로 영화를 보던 시절이었고 Windows95 운영체제가 아직 나오기 전이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려고 가자마자 아주 조그만 13인치정도되는 TV를 하나 샀습니다. 미국 TV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캡션을 키거나 끄고 볼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때 자막을 켜고 처음 본 미드가 Wings라는 시트콤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아~~ 미국인들이 이런말을 하고 사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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